거듭남이란 무슨 의미인가? (3)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7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2

 

하나님은 하늘로 가도록 사람을 창조하시지 않으셨다. 오히려 하나님은 땅에 존재하도록 사람을 창조하셨다(창 2:7).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건축되어 그가 땅 위에서 하나님을 위해 통치권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창 1:26~27). 하늘로 간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잘못된 것일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호도하는 것이다. 거듭나는 것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우리가 주님과 거래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더 이상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할 것이고 대신 우리는 하늘로 가려고 할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대로 기본적으로 살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교회에 가야하고, 그리스도인의 일을 위해 우리의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인 생활과 관련해 해방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늘로 간다고 기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거기로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 동안 그들을 위한 주의 관심은 주로 그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소중히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이 돈이 부족하다면 그들은 더 돈을 얻기 위해 주님께 기도한다. 그들이 돈을 더 얻게 되면 그들은 “주여,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께서 저의 재정을 도우셨나이다.”라고 기도한다. 그들이 버스시간에 늦는다면 그들은 “주님, 제가 버스를 탈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할 수 있다. 그들이 버스를 탄다면 그들은 “주님, 주께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라고 기도 한다. 그들이 우연히 어딘가에 지갑을 잃어버리고 그것을 찾으러 그곳에 간다면 그들은 “제발, 주님, 다른 사람이 지갑을 가져가지 않도록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그런 후 그들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으면 그들은 “주님, 지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기도한다.

 

그것은 새로 믿는 이들이 주의 관심을 갈망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그분의 관심에 대한 어떤 기본적인 체험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런 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께 기도할 때 너무 흔한 것이다. 그들은 주님 자신을 찾지 않는다. 주님께서 종종 이와 같은 기도들을 응답하실 때 거듭나는 것에 대한 우리의 체험은 이와 같은 것으로 제한받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