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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퀸 제임스 성경(QJV)이 무엇인가?

Hernhut 2015. 1. 2. 13:58

 

성경 중에 킹제임스성경(KJV)이라는 성경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을 읽어 왔고, 지금도 읽고 있으며 저도 수십 번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게이성경이라고 불리는 퀸제임스성경이라는게 있습니다. QJV는 성경원문을 완전히 편집한 동성애 공포(혐오)를 막기 위해 이름을 붙여놓은 것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책 편집자들은 동성애라는 모든 부정적인 말은 제거한 후에 그 책을 출판했습니다. QJV1769년에 KJV을 편집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2012년에 출간되었습니다.

 

QJV의 출판사는 흔히 1611년의 흠정역성경으로 부르는 킹제임스라는 이름을 떼어 내고서 퀸제임스라는 이름을 선택해 붙였습니다. 게이성경 출판사들은 킹제임스가 양성애자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여왕이라는 용어의 속어적인 의미로 표제를 붙이기로 선택했습니다.

 

익명으로 선택된 QJV 편집자는 1946RSV 이전에 번역된 어떤 성경에는 동성애에 대한 말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여덟 구절에 대해 RSV에서 잘못 번역을 기초한 안티 LGBT 성경 해석들이 나왔다고 주장합니다.

 

QJV을 생산해 낸 알려지지 않은 학자들은 이 여덟 구절에 대한 성경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옳게 해석한 유일한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 여덟 구절을 대조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들이 롯을 부르며 그에게 이르되, 이 밤에 네게 온 남자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로 데려오라. 우리가 그들을 알리라, 하니”(19:5) 여기서 알다라는 표현은 성교(性交)를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롯을 부르며 그에게 이르되, 이 밤에 네게 온 남자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로 데려오라. 우리가 그들을 (강간을 하고, 굴욕감을 주리라), 하니(QJV)

 

그들을 알다그들을 강간하고, 굴욕감을 주다로 바꾼 것은 남성 사이의 강간이 성적행동이 아니고, 힘과 지배의 표현이라는 생각에서 기초한 것입니다. 육체적인 강간이 소돔 남자들이 생각 속에 가지고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히브리 원문 어디에도 굴욕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곳은 없습니다.

 

너는 여자와 함께 눕는 것 같이 남자와 함께 눕지 말라. 그것은 가증한 것이니라.”(18:22) “또 남자가 여자와 함께 눕듯이 남자와 함께 누우면 둘 다 가증한 짓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그들을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그들에게 돌아가리라.”(20:13)

 

QJV의 편집자들은 레위기가 도덕률로서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가증한 짓이라고 번역된 히브리 단어가 의례에 따라 부정한 짓, 금기시 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성경적인 가증한 짓빈축을 사고, 부끄럽고, 수치스런것이 될 만한 오늘날의 기준으로 이해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동성애 관계를 금지할만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모든 가증한 짓이 사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QJV의 출판사들은 어느 시점에서 번역상 오류가 있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반면 레위기 20:13절은 남자가 남자와 함께 눕는 것이 가증한 짓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사형에 처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QJV편집자들은 남자들끼리 섹스를 하는 것이 사형에 처해졌다면 그것을 가증한 짓이라고 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함께 눕는 것이 엎드려 있고, 잠만 자러 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함께 눕다의 성경적인 표현은 성적인 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39:12).

 

QJV편집자들은 사람들이 레위기 18:22, 20:13절을 통해 몰렉신을 숭배에 대해 믿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추가하는 자유를 가졌습니다. 이 구절을 QJV으로 인용해 보죠.

 

너는 (몰렉의 신전 안에서) 여자와 함께 눕는 것 같이 남자와 함께 눕지 말라. 그것은 가증한 것이니라.”(18:22) “또 남자가 (몰렉의 신전 안에서) 여자와 함께 눕듯이 남자와 함께 누우면 둘 다 가증한 짓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그들을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그들에게 돌아가리라.”(QJV)

 

그러므로 QJV편집자들에 의하면 그들이 몰렉 신전 안에 있다면 남자가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이 가증한 짓이 되는 것이지만 몰렉신을 숭배하는 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남자가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이 가증한 짓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애정에 내주셨으니 이는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도 본래대로 쓸 것을 본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라.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를 향해 욕정이 불 일 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보기 흉한 짓을 행함으로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느니라.”(1:26~27)

 

이 구절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레즈비언과 게이 등 모든 동성애가 자연 순리에 어긋남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 순리에 어긋남에 대한 헬라어는 도저히 말도 안 되고, 비정상적이고, 엇나간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자연 법칙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QJV편집자들은 26절이 레즈비언 섹스에 사로잡혀 있는 여자들에 관해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레즈비언이 자연 순리에 어긋난다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몸을 자연 순리에 어긋나도록 사용하는데 빠져있는 여자들로 생각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토속신에게 춤을 추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자들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꼴사나운 행동이 우상숭배와 관련된 성적행동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애정에 내주셨으니 이는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도 본래대로 쓸 것을 본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라.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를 향해 (의례상의) 욕정이 불 일 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토속신앙과) 보기 흉한 짓을 행함으로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느니라.”(QJV) 그들은 그들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추가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QJV편집자들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로마서 1장에 있는 죄가 게이, 레즈비언이나 게이섹스를 갖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죄는 토속신을 숭배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흥미롭게도 대부분의 학자들이 그들에게 동의한다는 주장에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여성화된 남자나 남자와 더불어 자신을 욕되게 하는 남자나”(고전 6:9)

 

나약한이라는 헬라어는 여자 같은, 여성화 된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말은 트랜스젠더로 불리는 성전환자들과 같습니다. 그리고 연약하고, 여성에 가까운 남자로도 분류됩니다. 하지만 QJV편집자들은 나약하다라는 단어가 오늘날 사용되는 단어와 무관하고 오히려 도덕적인 약함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헬라어 아르세노코이테스arsenokoites는 여기서 스스로 욕되게 하다로 번역했습니다. “아르세노코이테스arsenokoites는 소돔사람들을 말합니다. 동성성적행동에 빠진 남성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QJV편집자들은 많은 잠자리를 가지고 있는 남자를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난잡한 생활을 하는 남자를 언급하는 표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동성애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요, 난잡한 생활을 하는 자로 번역되어야 하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QJV과 비교해 봅시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여성화된 남자나 남자와 더불어 (난잡한) 남자나”(QJV)

 

음행을 일삼는 자와 남자와 더불어 자기를 더럽히는 자와 사람을 납치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위증하는 자와 그밖에 무엇이든지 건전한 교리에 역행하는 것으로 인해 만들어졌느니라.”(딤전 1:10)

 

QJV편집자들은 남자와 더불어 자기를 더럽히는 자라는 표현을 반대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단순히 남자들과 더불어를 삭제했습니다.

 

음행을 일삼는 자와 ( ) 자기를 더럽히는 자와 사람을 납치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위증하는 자와 그밖에 무엇이든지 건전한 교리에 역행하는 것으로 인해 만들어졌느니라.”(QJV)

 

이것은 소돔과 고모라와 그것들의 주변 도시들이 같은 방식으로 자기를 음행에 내주고 낯선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로 보복을 당하여 본보기가 된 것과 같으니라.”(1:7)

 

여기서 낯선 육체란 사람의 몸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QJV편집자들은 소돔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므로 소돔의 무리가 찾고 있었던 낯선 육체천사와 같은 육체였다고 말합니다.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낯설었을 뿐이었다고 말합니다. 소돔사람들이 롯의 손님에게 행하기를 원했던 성폭행은 동성애적인 행동으로 부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소돔과 고모라와 그것들의 주변 도시들이 같은 방식으로 자기를 음행에 내주고 (인간과 같지 않은)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로 보복을 당하여 본보기가 된 것과 같으니라.”(QJV)

 

하지만 소돔남자들은 롯의 손님이 천사였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들과 마찬가지로 그 손님들은 남자였습니다. 유다가 천사들에게 욕정을 갖는 남자들이 아니고 남자들과 섹스를 하는 사람들을 맹비난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일점일획(一點一劃)도 바꾸는 것에 반대하여 경고하셨습니다(5:18). 하지만 QJV편집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거하거나 더해서 하나님의 본뜻을 변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이 여덟 구절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이 구절들을 바꾼 QJV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동성애자들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主護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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