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2014, 6,24 암구호 /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 맡기라

Hernhut 2014. 6. 24. 04:00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도리어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된바, 원수 갚는 일은 내 것이니 내가 갚으리라. []가 말하노라, 하였느니라. 로마서 12:19

 

세상의 억울한 일을 당해도, 고통을 주는 사람이 있어도, 앙갚음을 하거나 똑같이 갚아주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위치가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만 속해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것이 우리의 위치인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로서 억울하고, 모함을 받고, 핍박을 당하고, 비난을 받게 하는 사람들도 앙갚음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손에 맡길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맡기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욱 사람들에게 아픔을 줄 뿐입니다.

우리는 다만 참고, 인내하고 기도할 뿐입니다.

아멘

 

원수 갚는 일은 내게 속하였으니 내가 갚아 주리라. []가 말하노라, 하시고 또 다시, []가 자신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하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가 아노니 히브리서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