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그리스도의 부활 이야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지?

Hernhut 2013. 10. 11. 11:02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정말 일어났습니까? 그리스도의 부활 현상에 대한 진실성을 질문하기보다 오히려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났으면 어쩌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쩌지?”라고 묻는 것이 더 좋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경건의 시간에 나는 마태복음 26:36~56절을 읽고 있었고, 겟세마네 동산에 왔습니다. 그 구절들을 연구하면서 나는 그 일이 어째서 일어났지?”라고 내 자신에게 묻기 시작했습니다.

 

어째서 이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지?

예수님은 왜 이것을 택하셨지?

예수님은 왜 아버지의 뜻을 따르시지 않았을까?

왜 제자들은 각기 다르게 반응을 보였지?

왜 유다는 마지막 순간에 생각이 변했을까?

예수님은 왜 제자들이 검과 싸우도록 하셨나?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다른 것이 되었을지! 나는 이라면 어찌 되는가?”라는 질문이 갖는 함축적인 의미를 통해 생각함으로서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통과하신 모든 것에 더 열정을 갖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것을 정말 많이 누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야 했습니다.

 

나는 여기서 더 많은 질문으로 나갔습니다.

그들이 공적으로 예수님을 체포했다면 어찌 되는가?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다면 어찌 되는가?

예수님이 공평한 시험을 받았다면 어찌 되는가?

빌라도가 바라바 대신 예수님을 풀어주었다면 어찌 되는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어찌 되는가?

예수님께서 마지막 호흡을 하셨을 때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찌 되는가?

여자들이 예수님의 죽음과 매장을 목격하지 않았다면 어찌 되는가?

예수께서 3일 동안 무덤에 머무시지 않으셨다면 어찌 되는가?

예수께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어찌 되는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아무에게도 나타나지 않으셨거나 핵심적인 제자들에게만 나타나셨다면 어찌 되는가?

아마 이런 질문들은 소그룹이나 성도들의 교제 시간의 토론 주제로 주님께서 이끄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이 여러분의 영적성숙의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질문으로 경건의 시간을 갖고,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