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교회의 봉사자직분은 봉사자들을 선택하는 일을 함

Hernhut 2013. 7. 25. 10:13

主護村成壬鉉

봉사자들을 선택하는 것은 사역자들의 선발에서 종결까지 넓은 범위를 수반한다. 동등한 자들 간의 훈련, 지지, 소통, 갈등관리...등을 하는 것이다. 봉사자들을 선택하는 것의 각 방면에 관해 열거하기에 앞서 봉사자들을 선택하는 모든 역할이 되어야 하는 다른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어떤 원칙들로 시작하라.

 

여러분이 하는 기도에 스며들게 하라.

하나님의 설계와 함께 일렬로 세우라.

개인적인 접촉을 잃어버리지 마라.

지지를 받으라.

 

1) 여러분이 하는 기도에 스며들게 하라.

예수님은 기도가 봉사자들을 선택하는 과정의 역할을 하는데 우선되게 하셨다. 이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수확할 것은 많되 일꾼들이 적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수확하시는 []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그분의 수확 밭에 일꾼들을 보내실 것을 청하라, 하시니라.”(9:37-38) 교회에서의 노동력부족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예수님의 해결책은 주께 요청하라. 그것에 대해서 기도하라. 하지만 예수님은 단지 오늘날 종종 지도자들부터 듣는 기도형태의 부족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셨다. 그들은 그들의 봉사자들의 수고에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사역자들을 보내어 주시기를 요청하여 사역을 하도록 주님께 간청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단지 봉사자들을 선택하는 데 있어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고 기도의 중요성을 모델화 하셨다. 예수님은 12제자들을 선택하시기 전에 기도하는 것으로 밤을 보내셨다(6:12~13). 봉사자들이여! 여러분은 사람들을 선택하는데 있어 하나님의 선택을 구하는가?

 

2) 하나님의 설계와 함께 일렬로 세우라.

하나님은 역할을 가진 교회를 세우시고, 모든 지체와 독립적인 교회를 설계하셨다. 그분으로부터 온 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력 있는 일에 따라 모든 마디가 공급하는 것에 의해 꼭 맞게 함께 결합되고 들어차서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를 세우느니라.”(4:16) 각 교회들의 특별한 역할은 하나님의 설계에 들어맞는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친히 기뻐하시는 대로 지체들을 곧 그것들 각각을 몸 안에 두셨느니라.”(고전 12:18) 하나님은 사람들의 지체를 아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각 사람이 그들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몸 생명을 위해 결합을 궁극적으로 공급하시는 분이시다. 지도자들이여!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사역 개요를 바탕으로 한 가장 좋은 사역을 찾도록 돕고 있는가?

 

3) 개인적인 접촉을 잃어버리지 마라.

우리는 개인적이고 상관(相關)적인 하나님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가운데 사셨고, 궁극적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을 묘사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14) 이것은 하나님의 거리를 계속해서 유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께서 창조하신 자들과 친밀해지기 위해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신다(139:13~18). 모세를 선택하신 하나님을 생각해보라. 하나님께서 불타는 가시덤불 속에서 나와 모세를 만나셨을 때 모세는 봉사하지 못하겠노라고 개인적인 많은 변명으로 반응했다. 그랬는데도 지금까지도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살아내시는 성령의 사람 안에서 그분의 사역을 행할 필요가 있음으로 우리를 도우시고 조언을 하신다. 그분의 지지는 멀리 떨어져 있거나 냉랭한 곳에 있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있는 바로 그곳에 있다. 지도자들이여! 디지털 시대에서 여러분은 일대일, 대면하는 소통의 가치를 기억하고 있는가?

 

4) 지지를 받으라.

하나님은 우리가 삶과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분은 우리가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적은사 활용의 권한을 우리에게 부여하신다. 그분의 영은 우리가 무엇을 말할지 모를 때조차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기 위해서 그분께서 쓰신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다. 그분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그분께 오라고 우리를 초대하신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그것을 그에게 주시리라.”(1:5) 예수님의 본을 생각해보라. 그분은 자신의 제자들을 훈련시키시고, 그들의 질문에 답하시고, 사역 계획에 따라 의견을 공급하시는데 3년을 보내시고, 그분께서 승천하신 후 계속해서 사역의 방식을 그들에게 제공하셨다. 지도자들이여, 성도들이 효과적으로 섬기는데 필요한 훈련과 자원을 공급하는 사역자들의 훈련자, 양치기로서 여러분의 역할을 보여주는가? 여러분은 격려, 확신, 의견 그리고 그들을 위한 기도와 그들과 함께 기도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