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참된 몸 생명의 생활은 책임이 따른다.

Hernhut 2013. 6. 21. 13:53

 

 

主護村成壬鉉兄弟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복종하라.”(5:21)

너희 잘못들을 서로 고백하고 너희가 병 고침을 받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 의로운 자의 효력 있고 뜨거운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5:16)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는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3:9)

책임, 부담(負擔)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단어 중의 하나다. 좀 숭배적인 소리로 들리는데다가 책임, 부담(負擔)은 자기만족에 대한 성미를 거스른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사람이 되는 것을 좋아하고, 우리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어떤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믿어야 하는 것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각 사람이 서로 지체이니라.”(12:5)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연대감은 우리가 고립된 사고방식을 버려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독립적이지 않다. 이로써 많은 지체들이 있지만 한 몸이다. 눈이 손에게 난 네가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없다. 머리가 발에게 난 네가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없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는 고통을 함께 받는다. 한 지체가 칭찬받으면 모든 지체들이 함께 즐거워한다(고전 12:20~21, 26).

 

이와 같은 상호의존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지체가 하는 것과 지체들이 하는 것을 돕도록 서로에게 책임과 부담(負擔)을 져야한다.

어떤 사람들은 대립과 그것을 연관 짓기 때문에 책임을 회피한다. 하지만 우리는 책망, 도전, 경고, 충고를 하는 것이 가끔 필요하고, 책임 또한 지지, 조언, 격려, 확언을 산출하게 한다. 한 지체가 약하다면 그의 친구는 그를 도울 수 있다. 혼자 있는 사람은 그가 넘어지면 부축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한 사람이 자기 동료를 일으켜 세우려니와 홀로 있는 자는 넘어질 때에 화가 있으리니 그를 도와서 일으킬 자가 그에게 없도다.”(4:10) “누가 그를 쳐서 이기면 두 사람이 그와 맞서리니 세 겹 줄은 빨리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4:12) 여기서 묘사된 지지를 이해하면 유익함이 있다. 이 구절의 내용은 책임을 훈련하는 것으로 몸 생명의 생활을 한 결과가 우리에게 공급되기 시작한다.

 

그런 것이 우리에게 무슨 이익이 된다는 것인가?

야고보서 5:16절은 책임의 자리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치유를 가져다준다고 가리킨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유익을 주는가?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는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나니 이 새 사람은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서 새로워진 자니라.”(3:9~10) 여기서 말하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을 반사하는 것이 우리 주변 세상에 훌륭하게 증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에베소서 5:21절은 이 같은 책임이 일치의 중추이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칭찬하신다고 우리에게 알려준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기능을 발휘하도록 그리스도의 몸을 설계하셨다. 지체들이 서로를 위해 있다. 지체들은 서로를 자극하고 박차를 가한다. 지체들은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 헌신에 대해 책임을 붙잡게 한다. 어떻게 이 진정하고 책임 있는 관계가 개발되고 유지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