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밀 생명의 산출

Hernhut 2019. 5. 31. 14:39


 

밀 생명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갖고, 성도들에게 믿도록 하는 신성한 것들을 많이 산출할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많은 공과가 아니다. 우선 예수님을 알게 되면 도울 수는 없지만 그분을 사랑할 수는 있다. 주님의 재림은 자동적으로 소망하고, 기다리는 어떤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에게로의 믿음은 배우게 하는 가장 어려운 공과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가라지 생명은 이러한 것들을 좌절시킨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해를 끼치고, 많은 사람들에게서 주님의 구원을 믿기 어렵게 하고, 주님의 재림을 바라는 소망을 개인적인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대체한다. 더 이상 주님께서 내일 재림하시고 계시다는 생각으로 살지 않는다. 대신 자기의 재정적, 사회적으로 넉넉한 삶을 사는데 에너지를 쏟고 많은 시간을 행복을 느끼는 삶에 투자한다. 또 직업을 위해 교육하는 것을 계획하고, 은퇴를 위해 직업을 갖고, 관을 위해 은퇴를 한다.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우리의 계획을 방해하시면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은 어디서 우리를 찾으실까? 계획을 세우는 것은 지혜로울 수 있지만 주님에 대한 아무 생각 없이 행하고서 그분이 곧 재림하시면 그것은 가라지와 같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대개의 그리스도인들을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요, 모두의 눈을 그리스도에게서 다른 데로 돌리게 하는 것이다.

성도들에게로의 믿음은 육체를 따르고, 영을 따르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서로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서로의 한계와 약점, 단점들을 보고, 서로가 서로를 믿을만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대부분 반복적으로 주님을 실망시킨다. 하지만 주님께서 결국 그분의 사람들을 얻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가라지 같은 기질임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알소 있기 때문에 믿음은 성도들에게 있는 것이다.

성도들에게로의 믿음은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참고, 서로 축복하고, 서로에게 공급하고, 서로 받아들이는 많은 미덕들을 산출한다. 성도들의 믿음은 많은 아름답고, 놀라운 훈련을 산출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아름답고 놀라운 실행은 자주 집에서 함께 모이고, 기쁨으로 모이고, 성도들을 받아들이고, 환대하고, 서로에게 시, 찬송과 영적인 노래를 말하는 것들이다. 이 모든 것이 밀 생명에게서 나올 것이다.

거의 모든 성경 해석가는 주님에 의해 뿌려진 밀은 믿는 이들을 대표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또한 그들은 사탄에 의해 뿌려진 가라지들은 아직 믿지 않는 자들을 대표한다고 본다. 그렇지만 성경은 아주 가라지와 같은 행동을 하는 어떤 진짜 믿는 이들에 대한 예를 보여주고 있다. 마귀는 교회의 모임에 믿지 않는 자들을 뿌릴 뿐만 아니라 가라지와 같은 약점을 가진 자들을 뿌리기도 한다. 한번 마귀가 뿌린 것이 뿌리를 내리면 그것은 특성이 되고 생명이 돼야 하는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전람하는 대신 주변 사람들에게 가라지와 같은 약점을 표현하고 전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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