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시민권에 따른 행동

Hernhut 2016. 7. 21. 09:49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가치 있는 태도를 갖게 하는 일을 맡았다. “행동하다라는 헬라어는 폴리튜오마이politeuomai이다. 이 단어의 의미는 시민으로서 행동하다, 시민의 신분으로 생활하다를 뜻한다. 이 단어는 문화나 왕국에 속한 이들과 일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고등학생들은 여학생들에게 잘 보이려는 생각으로 사는 경향이 있다. 인류대학 졸업생들은 다른 대학 출신자들과 다르게 살아갈지 모른다. 주요 국제 중심지의 거주민들은 작은 마을에서 사는 이들과 다르게 행동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은 그들이 속한 교회의 입장과 추구에 기초한다. 바울이 오직 너희 행실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하라.”(1:27)고 쓴 이유가 이것이다. 이것은 도덕적 어떤 코드에 따른 행동방식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땅 위에서 하나님의 증거를 전람하는 거룩한 왕국 안에 있다.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은 하늘에 속한 시민권과 일치해야 한다(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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