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적절한 예

Hernhut 2016. 5. 7. 12:30


 

정례(適例)로서 요나서가 기록되었다. 이 책은 영적인 공과를 도출해 내는 원천으로만 사용되었다. 구약성경 역사에서 영적인 공과를 그려내는 것은 모두 좋다. 왜냐면 구약성경 역사는 이런 형식의 용례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성경의 이러한 부분에서 영적인 공과를 그려내는 것이 종종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그분 자신의 계시를 주신 말씀의 진정한 알맹이를 놓치게 되는 일에 빠지게 된다. 여기의 주된 내용은 무슨 일이냐, 잠자는 자여? 깨어나 너의 하나님께 기도하라!”(1:6b)이 될 것이다. 이 내용은 이 책에 대해 합당하게 이해하는 어떤 사람이 오늘날 그리스도인 무리들 안에 만연되어 있는 시온이즘과 유대인들과 관련이 있는 거짓 가르침으로 혼란스러워할 수 없는 단순한 일을 쓸 것이다. 또 이 내용에는 내용의 역으로도 똑같은 사실을 기록할 것이다. 요나서의 내용을 합당하게 이해하는데 실패하는 어떤 사람은 이미 언급된 거짓 가르침과 관련되어 있는 속임수에 자기 스스로를 열어 놓고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