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구원받다. -2-

 

사울이 아나니야에게서 침례를 받았다. 침례를 받은 후 그가 처음으로 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유대 회당에 가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전파했다(행 9:20). 바울이 한 때 멸하려고 했던 믿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갈 1:23). 그에게서 이런 일을 들은 사람들은 놀랐는가? “그의 말을 들은 모든 자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던 자들을 멸하던 자가 아니냐, 그가 여기 온 그 목적도 그들을 결박하여 수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행 9:21) 그들은 바울에게서 들을 믿음과 그가 과거에 성도들에게 행했던 것을 통해 놀랐다. 핍박자가 전파자가 되었다.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를 원했는가? 복음을 전하던 사울을 죽이려고 서로 의논하고 잡으려고 했다(행 9:23~24). 사냥꾼이 이제 쫓기게 되었다. 교회의 큰 대적이 이제 교회의 큰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구원받지 않은 유대인들은 그와 같지 않았다. 사울은 그곳에서 도망쳤다(행 9:25).

 

사울은 12사도들이 있었던 예루살렘성으로 향했다. 사울이 도착했을 때 먼저 사도들은 사울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고 믿었는가? 예루살렘 교회 사도들은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행 9:26). 아마도 그들은 사울이 성도들을 알아내 그들을 해를 끼치려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체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예루살렘에 있는 믿는 성도들은 사울의 생활의 변화가 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교회의 가장 큰 대적은 교회의 가장 큰 사도, 사역자가 되었다. 사울이 가능한 한 많은 그리스도인을 멸하기를 원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가 구원받은 후 사울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어떤 곳이든. 어디든지 기꺼이 여행을 했다.

 

하나님은 놀라운 방식으로 당신의 생명을 변화시키실 수 있는가? 바울과 마찬가지로 변화는 구원과 함께 시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그는 새 창조다. 옛 것은 지나가 버렸다. 모든 것이 다 새롭게 되었다”(고후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