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두 주인을 섬기는 것이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매어있거나 아니면 사탄에게 매여있다. 그것은 하나님이거나 세상에 속한 유익인 것이다.
주님, 근래 번영신학과 복음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빼앗는 무리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이들을 보면서 마음 아파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을 세상의 부(富)와 성공으로 접목시켜 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즐비해 가는 대형건물, 큰 곳만 찾아다니는 성도들, 복음의 본질보다 외적인 것에 매료되어 가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우상과 사탄 숭배라는 것을 모르고 하나님과 겸해 섬기려는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는 사람을 좋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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