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장에 있는 짐승은 누구인가?

 

“내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서 보니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한 짐승이 올라오더라. 그의 뿔들 위에는 열 개의 관이 있고 그의 머리들 위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계 13:1)

성경에 있는 대부분의 엄숙한 경고는 짐승의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경고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것에 대한 위협을 포함합니다.

 

“셋째 천사가 그들을 뒤따르며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 안에나 손 안에 그의 표를 받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곧 그분의 격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즙을 마시리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계 14:9~10)

여러분이 짐승을 숭배하고, 그의 표를 받는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완전한 진노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를 숭배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짐승이 누구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짐승은 호랑이나 사자와 같은 야생동물이 아닙니다. 짐승은 문자적인 동물도 아닙니다. 둘째로 짐승은 사람, 나라, 사람의 조직이 아닙니다. 그러면 누가 짐승입니까? 무엇이 짐승을 대표하지요?

 

짐승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탄이다.

짐승은 사탄에 대한 상징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으로 가장하고 땅으로 올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라고 나타나려고 옷을 입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모양을 취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는 사기꾼 사탄입니다.

 

사탄은 수천 년 동안 땅 위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동안 그는 사람의 시야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영 세계에 존재했습니다. 곧 그는 하나님처럼 모양도, 목소리도 비슷한 존재로 그 스스로가 변화될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보일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으로 위장할 것입니다. 그는 영광스럽고, 하늘에 속한 존재의 모양을 가질 것입니다. 성경은 그가 하나님인체하고서 땅으로 올 때 그를 짐승이라고 부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있는 짐승은 하나님으로 가장하는 사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