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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Hernhut 2008. 4. 26. 12:29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한글개혁성경 마태복음 7:13~14)

 

여기서 좁은 문과 생명, 큰 문과 사망으로 연결된다.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좁은 문보다 크고 넓은 문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얼마나 애석한지 모르겠다. 난 많은 사람들이 좁고 협착한 곳으로 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오늘날 기독교를 볼 때 혼합주의나 점치는 귀신, 정치, 바른 신앙생활의 실행들을 하지 않는 것을 본다. 그리고 성경적이지 않은 것을 자꾸 교회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그것들로 많은 바른 신앙들을 점령하려는 무리들이 있다. 또한 교회 안에서 많은 목사들은 비성경적인 행동을 하고 직분을 나누어 임명하는 무리들이 있다. 이런 것들이 바로 큰 문으로 가려는 경향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바른 신앙과 바른 성경으로 회복되어야만한다. 이 회복이 바로 좁은 문인 것이요, 협착한 길이다. 곧 이것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큰교회를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유명한 목사나 지도자의 인도함을 받지 말라는 말이 아니요, 모든 일에 성경을 놓고 그 속에서 무엇이 비춰지는가를 기다려야 한다. 좁은 문을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유혹과 지탄과 놀림과 조소가 있을 수 있고, 많은 외로움과 괴로움이 밀려올 수 있다. 요즘 난 많은 여자목사들을 만나고 또 타락한 목사들의 소식을 듣는다. 요즘 기독교의 교단에서 점치는 여자목사를 양성하고 타락한 목사들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이런 것들은 합당치 않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 아니다. 점치고 싶으면 교회 안에서 하지말고 점치는 집으로 가라. 점치는 목사들이 점치는 목사들을 만들고, 타락한 목사들이 타락한 목사들을 생산한다. 주님은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엄히 꾸짖으리라. 사실 이런 길을 가는 것은 쉬운 일이다. 요즘은 이단들도 경계해야 하지만 정통 기독교회라는 곳에서도 이 넓고 큰 문을 추구하고 귀신의 지배를 받고 타락의 길을 가는 목사들을 경계해야할 때다. 이 얼마나 어려운 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