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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율법과 선지자

Hernhut 2008. 3. 27. 15:29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7~12)

 

오늘 신약의 율법과 선지자라는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가 이 성경 구절에 왔을 때 대부분의 성경교사들은 "기도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낮은 설교임에 틀림이 없다. 6절에 보면 거룩한 것과 진주가 나온다. 거룩한 것들은 바로 그리스도의 성분을 말하고 진주는 그분의 거룩한 요소들로 거듭남을 말한다. 우리가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요청해야 하는 것은 바로 거룩함과 진주를 보호하는 것이다. 사탄은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 안에 들어와 작용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거룩한 것 즉 성령에 속한 것들과 거듭남으로 얻은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도의 실제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들들은 아버지의 상속자들임에 틀림이 없다. 분명히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좋은 것으로 상속하신다. 우리들은 누구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 상속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주님의 거룩함과 진주를 소유하고 보호되고 그분을 추구하도록 나누어 주어야 할 것이다. 사실 복음을 나누어 주면 배가되어 되돌아 온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누고 남을 배려하는 것이 신약의 율법이요 선지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