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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3:12~17

Hernhut 2007. 1. 25. 20:40

Then Jesus came from Galilee to John at the Jordan to be baptized by him. And John tried to prevent Him, saying, "I have need to be baptized by You, and are You coming to me?" But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Permit it to be so now, for thus it is fitting for u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Then he allowed Him. Then Jesus, when He had been baptized, came up immediately from the water, and behold, the heavens were opened to Him, and He saw the Spirit of God descending like a dove and alighting upon Him. And suddenly a voice came from heaven, saying, "This is My beloved Son, in whom I am well pleased."

 

이때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요단강에 와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셨다. 요한이 말리면서 말하기를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하는데 당신이 나에게 침례 받으려 오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하는데 이에 요한이 허락하였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위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갑자기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말씀하셨다.

 

13절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한을 찾아오신 것을 본다. 그분은 주변으로 요한의 새로운 생활에 대해 소문으로 들었을 것이다. 그분은 요한에게 오셔서 침례를 받기를 원하셨다. 사실 예수께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에 침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는 전혀 다르셨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회개의 침례를 받으려고 요한을 찾아 온 것이 아니라 율법적으로 올바른가를 보기 위해서 요한을 찾아 온 것이다. 그래서 독사들과 똑같은 자들이라고 욕을 먹었다. 예수는 의를 위해서 침례를 받으셨다. 예수께서 회개의 침례를 받고 요한이 침례를 주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죄가 없으시지만 우리의 죄를 안고 물속으로 잠긴 것이다.

여기서 Permit은 서로 교환을 뜻한다. 여기서 요한이 침례를 준 것만을 말하고 있지만 요한도 예수로 인하여 침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또 fulfill은 성취하다의 뜻이다. 그러므로 예수와 요한이 서로에게 침례를 주므로 모든 의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서로에게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의 침례 받으심으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그들의 논리에서 밀리게 되었다. 그분의 침례는 율법과 복음의 분수령이 된 것이다. 그분이 침례를 받으시자 성령이 임하셨다. 여기서 비둘기 같이 성령이 임하셨다고 말한다.

descending은 하나님의 신성함 즉 하늘에 속한 거룩한 부분이 예수께 승계되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곧 성결의 영으로 하나님의 상속자로 인정되심을 의미한다. 로마서 1장 4절을 보면 "and declared to be the Son of God with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by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라고 말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