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ose days came John the Baptist, preaching in the wilderness of Judea, and saying, "Repent y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 In those days John the Baptist came, preaching in the Desert of Judea and saying,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Matthew 3:1~2
해석:그 때에 침례자 요한이 와서 유대의 광야에서 전파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에 있다.
point:
at hand: at은 주관적인 표현을 할 때 붙인다. 그렇다면 요한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쓴 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at은 작은 장소일 때 붙이는 장소 전치사이다. 그러므로 hand를 작은 장소를 적용한다면 바로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왕국이 임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왕국을 얻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회개해야 가까워지는 것이다. 만약 회개를 하지 않고 여전히 있다면 하나님의 왕국은 가까이 가져올 수 없는 것이다.
또 침례자 요한이 어디에서 전파하였는가를 보아야 한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전파하지 않았다. 그는 바로 유대의 광야 즉 황무지에서 전파했다. 그 황무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진리로 다루어지지 않은 종교 안이라는 의미이다. 종교는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갖는가? 종교는 알고 전통과 교리는 알되 그리스도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요한이 바로 이런 사람 안으로 들어가 회개하라고 부르짖는다. wilderness와 the Desert를 비교하여 보라. desert는 쉽게 사막이라는 뜻을 갖는다. 사실 desert는 그리스도로 다루어지지 않은 종교인들의 마음인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다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사막이 되지 말아야 하고 가까이 오신 그리스도를 만나야하고 준비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풍성히 갖는 것이다.
우리가 회개한다면 주님은 하나님의 왕국을 가지고 우리 안으로 오실 것이다. 우리가 때때로 성경을 볼 때 성경에 나오는 지방이름을 소홀히 볼 때가 많다. 여기서 유대는 종교를 의미하는 것이고 광야, 사막은 우리의 그리스도에 대한 불모의 마음 상태를 의미함을 알아야 한다. "회개(repent)라는 말 또한 "억압(pent)"에서 해방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가 종교 안에 있을 때는 pent의 상태이다. 유대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종교와 세상의 많은 것으로부터 억압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고 그리스도께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면 억압으로부터 해방 받고 하나님의 왕국을 우리 가까이에 가져오는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것으로부터 갇혀있는가? 그렇다면 유대로부터 돌이키라. 그렇게 한다면 여러분은 분명 그리스도가 풍성하여질 것이다. 침례요한의 전파를 들어라. 그리고 하나님의 왕국을 가지라. 이 왕국은 여러분 가까이에 있다. 나는 이 성구를 읽으면서 많은 누림이 있었다. 나를 억압하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돌이키기를 기도했다. 우리는 언제든지 유대의 광야, 사막에 갈 때가 있다. 그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다루심과 풍성하신 그분을 취해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왕국을 만질 수 있다. 우리는 종교와 전통과 관습과 율법과 세상적인 것에서 돌이켜야 한다.
"Repent y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하이야교회 그리스도의 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