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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 사랑 365 / 63 훨씬 더 나은 계약

Hernhut 2024. 6. 5. 17:01

성경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오 주께 감사하라.
왜냐하면 주께서는 선하시며,
주의 긍휼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시편 106:1

 

스터디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는 종종 그 사랑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현대 기독교인이 아니라 성경을 믿는 유대인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대 민족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선하심이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위대한 계시를 받았다. 히브리어로 선(善)이라는 단어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모든 것 중에서 가장 높고 가장 위대한 것을 말한다.

유대인들의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영광은 실질적으로 동의어였다. 히브리어로 영광이라는 단어는 "모든 선한 것으로 무거워지다"라는 뜻이다. 유대 민족은 하나님의 선하심이 그들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고,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이해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의지하여 그들 앞에 나아가 원수들을 물리칠 때, 그들은 "주는 선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라"고 외치곤 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그토록 잘 알고 있었던 유대인 학자 중 한 사람이 데이비드 바론이라는 사람이었다. 스가랴서에 대한 그의 주석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내가 읽은 것 중 가장 강력한 말이 담겨 있다.

「선하심은 하나님의 속성으로, 그분께서는 그것을 받을 수 있거나 받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를 좋아하신다. 참으로 그분 자신이시며, 선의 충만함과 보편성이시며, 모든 선의 창조주이시며, 한 가지 방식으로도 아니고, 한 종류의 선함으로만도 아니고, 절대적으로, 시작도 없이, 한계도 없이, 측량할 필요도 없이, 그분은 모든 탁월함, 모든 완전함, 모든 축복, 모든 선을 소유하시고 포용하신다. 이 선하심은 그것을 받을 수 있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모든 사람과 각자에게 베풀어 주시며, 또한 그분의 피조물이 받을 수 있는 능력을 제외하고는 그분의 주심에 어떤 한계도 없다....」

 

옛 언약의 유대인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그토록 사랑하시고 선하시기를 기대할 수 있다면, 새 언약을 믿는 우리들은 얼마나 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확신할 수 있겠는가? 결국, 히브리서 8:6은 우리에게 "더 좋은 언약이... 더 나은 약속 위에 세워졌느니라."라고 말한다. 우리의 언약은 옛 것이 맺은 자연적 공급에 대한 모든 약속과 더불어 죄로부터의 자유와 새 것과 함께 오는 성령 침례를 포함하여 거듭남의 영적 유익을 포함하기 때문에 더 좋다. 진실로 우리는 유대인 조상들보다 훨씬 더 확신을 가지고 주님은 선하시며 그분의 자비는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