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나님과 이스라엘 서론(2)

Hernhut 2017. 2. 2. 21:35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하신 남자는 땅을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 하지만 남자는 혼자서 다스릴 수 없었다. 남자의 일부에서 건축된 여자는 남자와 함께 왕비로서 다스려야 했다. 여자는 남자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 되었다. 남자는 여자 없이 완전한 존재로서 다스릴 수 없다(1:27-28, 2:23-24). 이것은 이브가 금과(禁果)를 먹은 후 아담의 행동을 설명할 것이다. 아담은 이브의 죄를 따라 생명의 나무를 먹을 수 없었다. 아담이 생명의 나무를 먹을 없었던 것은 완전한 존재로서 보좌에 오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브는 아담이 완전한 존재로서 다스리고 통치하게 하려고 타락 이전 차지했던 위치로 되돌아가야 했다.

그러므로 아담은 그 일을 구속하기 위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외에 선택할 여지가 없었다. 구속은 어느 날 남자를 창조하시고 남자의 지체에서 여자를 건축하신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것처럼 보좌에 올라 생명의 나무를 먹는 위치에 있는 남자와 여자를 위한 것이 되었을 것이다.

그 사건들의 순서는 구속을 위해 타락하고, 죄를 산출한 그리스도의 일부분인 그분의 신부를 찾는 마지막 아담, 두 번째 사람을 예표 하는 아담의 행동을 통해 정해졌다(고후 5:21, 5:30-32, 5:21-29). 실제에서의 구속은 예표에서와 같다. 구속은 하나님께서 남자 창조의 때 처음에 사람을 위해 의도하신 것처럼 어느 날 그리스도와 그분의 신부가 함께 보좌에 오르게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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