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각지교회들은 그들 자신들의 사역과 관계없이 감독받아야 한다.
A.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교회의 머리이심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 아래 두시고 그분을 교회에게 주사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셨느니라.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엡 1:22~23). 그리스도는 교회 곧 자신의 몸에게 주신 모든 것 위에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룰을 만드셨고 그 룰들은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엡 5:22~25, 골 1:18, 딤후 3:16~17).
“이제 우리가 말한 것들에 관한 요점은 이것이니 곧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들에서 존엄하신 분의 왕좌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히 8:1). 예수님은 지금 하늘에 계십니다(행 1:9~11, 2:33). 그러므로 교회의 총본산은 하늘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의 교회는 땅에 속한 머리, 총본산, 우주적인 책임을 맡은 자들이 없습니다.
B. 각지교회들은 장로들과 독립적으로 감독받아야 함
“그들이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임명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자기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맡기고”(행 14:23). 각지교회는 성숙되면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장로로 봉사하도록 복수로 임명해야 합니다(빌 1:1, 딤전 3:1~7, 딛 1:5-9).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니”(행 20:17).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먹이게 하셨나니”(행 20:28).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면하노니 나 역시 장로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또한 앞으로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떼를 먹이고 감독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진해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기꺼운 마음으로 하며 *하나님의 상속 백성 위에 군림하지 말고 오직 양떼에게 본이 되라.”(벧전 5:1~3). 장로들은 각지교회를 감독하고 양떼들을 돌봅니다. 각지교회가 그 교회의 장로들을 가져야 하는 것은 그 교회의 사역을 감독하게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각 장로직분은 “그들 가운데서” 양떼를 감독합니다. 사람들의 무리가 한 각지교회를 넘어서 감독하는 권리를 갖지 않고 결정권을 갖지 못합니다. 각 모임은 독립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자신들의 책임 맡은 자들로 인해 인도됩니다.
C. 중앙적인 조직은 권한이 주어지지 않았음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교회에 있는 중앙적인 조직(수사회, 주교회, 총회, 지방회, 노회 등)
교황은 로마카톨릭교회의 땅에 속한 머리입니다. 그 아래에 추기경, 주교, 등이 있습니다. 그들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그들의 각지교회의 사역을 감독하고 관장합니다. 프로테스탄트 교파들은 중앙적인 총본산, 총회, 지방회, 노회, 등이 있어 각지교회들의 사역을 감독하고 관장합니다. 이와 같은 모든 배열로 각지교회의 독립을 침해하고 관리감독을 침해합니다.
선교회
수백 년 전 예수의 교회는 이사회 아래에서 사람들이 선교단체를 소개했을 때 갈라졌습니다. 이사회들은 교회로부터 기금을 받아들였고, 복음전파자들이 언제, 어디서, 얼마나 많은 후원을 할 것인지를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교회 사역의 감독이 교회 장로들로부터 분리된 사람들이 만든 단체로 옮겨졌기 때문에 성경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교회의 재정과 사역은 중앙적인 것이 되었고, 각지교회의 독립을 방해했습니다. 신약교회는 사람이 만든 단체에 재정조차도 기부하지 않았습니다.
자선단체
아주 최근에 예수의 교회는 고아원과 홀몸의 집, 등과 같이 이사회를 갖기 위해서 사람이 세운 단체 때문에 갈라졌습니다. 교회들은 언제, 어디에 도울 것인지를 결정하는 이사회에 재정을 후원합니다.
이런 것은 선교단체와 마찬가지로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교회사역을 감독하는 책임이 각지교회에서 분리된 사람이 만든 기관의 책임자에게로 옮겨진 것입니다. 각지교회의 재정과 사역은 중앙적인 것이 되었고, 그로인해 각지교회의 독립을 항해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신약교회는 어떤 사람이 만든 단체에도 재정기부를 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이사회들은 교파적인 치리로 향한 첫걸음입니다. 사실 재정을 후원하고 서로 격려를 한다면 많은 도움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그것은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어떤 교회의 어떤 사역이 이사회아래에서 중앙적인 치리를 받을 수 있다면 왜 같은 방식으로 모든 교회들의 모든 사역이 중앙적인 치리를 받을 수 없을까요? 거기에는 멈추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합니다. 이사회가 있다면 이사회는 교회의 모든 사역과 재정을 간섭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감독과 독립으로 확고히 지지하기 때문에 중앙적인 조직을 형성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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