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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과 아스낫 3(1)

Hernhut 2010. 4. 13. 16:16

예수께서는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미움 받은 것처럼 그분의 형제들에 의해 미움 받으심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받는 아들로서 보이지만 그의 형제들에 의해 거절되고 미움 받아 그들은 노예가격에 그를 팔았습니다. 이것은 상징 안에서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받는 아들로서 볼 수 있지만 그분의 형제들에 의해서 거절되고 미움을 받아 노예가격에 그분을 팔았습니다. 이 전형(모형)의 부분은 창세기 37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사무(일)들 안에서 움직이셨으며, 요셉의 생명 안에서 통과하도록 하여 이러한 것들을 가져오심은 그분께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가르치심에서 얻도록 하고, 이러한 체험을 갖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상징으로 설명하기 위해 전형(모형)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계획과 목적들과 관련된 큰 영적인 진리들을 설명하시기 위해 이러한 것을 통과하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 37장에는 요셉의 생명을 덮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이 계시 안에서 벗겨지고 있습니다. 창세기 38장에서 하나님은 이집트의 땅에서 요셉이 체험하기 전에 유다의 생명 안에서 분명한 것들을 계시 되도록 일치시키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외관상 38장은 요셉의 생명과 조금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38장은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함과 또 십자가에 못 박음을 따르는 유대교의 역사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기간은 이스라엘의 메시아께서 육체를 따라 그분의 형제들을 구별하시고, 또 유대 땅을 떠나 계신 동안 두 때(2000년) 전체를 상징 안에서 사건의 틀을 설명합니다.

 

이스라엘 ― 갈보리에서 왕국까지(창 38:1~30)

 

“그때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히라라는 이름의 어떤 아둘람 사람에게로 가니라. *유다가 거기서 수아라는 이름을 가진 어떤 가나안 족속의 딸을 보고 그녀를 취하여 그녀에게로 들어가니 *그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그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그녀가 다시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그녀가 또 다시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녀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그십에 있었더라. *유다가 자기의 맏아들 엘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니 그녀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유다의 맏아들 엘이 주의 눈앞에 사악하므로 주께서 그를 죽이시니 *이에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그녀와 결혼하여 네 형에게 씨를 일으켜 세우라, 하니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아니할 줄 알았으므로 자기 형수에게로 들어갈 때에 자기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그 씨를 땅에 흘리매 *주께서 그가 행한 일을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도 죽이시니라. *유다가 자기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내 아들 셀라가 다 클 때까지 네 아버지 집에서 과부로 지내라, 하니 이는 그가 말하기를, 셀라도 자기 형들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하였음이더라. 이에 다말이 가서 자기 아버지 집에 거하니라. *시간이 흐른 뒤에 유다의 아내 곧 수아의 딸이 죽으매 유다가 위로를 받은 뒤에 자기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딤낫으로 올라가 자기의 양털 깎는 자들에게 이르렀더니 *어떤 이가 다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보라, 네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려고 딤낫으로 올라온다, 하므로 *그녀가 자기의 과부의 옷을 벗고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감싸고 딤낫으로 가는 길 곁의 트인 곳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長成)하였음을 그녀가 보았는데도 그가 그녀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그녀가 얼굴을 가렸으므로 유다가 그녀를 보고 창녀로 여겨 *길 곁으로 그녀에게 나아가 이르되, 자, 원하건대 나로 하여금 네게로 들어가게 하라, 하니 (이는 그녀가 자기 며느리인 줄 그가 알지 못하였음이라.) 그녀가 이르되, 당신이 내게 무엇을 주고 내게로 들어오려 하나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염소 떼에서 염소 새끼를 보내 주리라, 하매 그녀가 이르되, 당신이 그것을 보내 줄 때까지 담보물을 주겠나이까? 하니 *유다가 이르되, 무슨 담보물을 네게 주랴? 하매 그녀가 이르되, 당신의 도장과 팔찌와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소서, 하니 그가 담보물을 그녀에게 주고 그녀에게로 들어가매 그녀가 유다로 말미암아 수태하였더라. *그녀가 일어나 떠나가서 자기의 베일을 벗고 과부의 옷을 도로 입으니라. *유다가 자기 친구 아둘람 사람의 손을 통해 염소 새끼를 보내고 그 여인의 손에서 담보물을 찾으려 하였으나 그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하니라. *이에 그가 그곳 사람들에게 물어 이르되, 길가에 드러내 놓고 있던 그 창녀가 어디에 있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이곳에는 창녀가 없느니라, 하매 *그가 유다에게 돌아와 이르되, 내가 그녀를 찾지 못하고 그곳 사람들도 말하기를, 이곳에는 창녀가 없다, 하더라, 하니 *유다가 이르되, 그녀로 하여금 그것을 갖게 하라.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할까 염려하노라. 보라, 내가 이 염소 새끼를 보내었으되 그대가 그녀를 찾지 못하였느니라, 하니라. *석 달쯤 뒤에 어떤 이가 유다에게 고하여 이르되, 네 며느리 다말이 창녀 짓을 행하였고, 보라, 또 행음(核淫)하여 아이도 배었느니라, 하니 유다가 이르되, 그녀를 끌어내어 불태우라, 하매 *그녀가 끌려나갈 때에 자기 시아버지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이 물건들의 임자로 말미암아 내가 아이를 배었나이다, 하고 또 이르기를, 원하건대 이 도장과 팔찌와 지팡이가 누구의 것인지 식별해 주소서, 하매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녀가 나보다 의롭도다. 이는 내가 그녀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녀를 알지 아니하였더라. *그녀가 해산할 때에 보니 그녀의 태에 쌍둥이가 있더라. *그녀가 해산할 때에 한 아이가 자기 손을 내밀매 산파가 이르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그 손을 잡아 주홍색 실로 그 손을 매었더니 *그가 손을 도로 넣으매 그의 형제가 나오므로 그녀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튀어나오느냐? 이 찢어짐이 네게 있으리라, 하므로 그의 이름을 베레스라 하였고 *그의 형제 곧 손에 주홍색 실이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의 이름을 세라라 하였더라.”

 

유다는 “부유, 혹은 부자”를 의미하는 이방 여인 수아와 결혼했습니다. 이 부적절한 연합으로 세 아들들이 태어났는데 첫째아들은 “적”을 의미하는 엘이 되었고, 둘째아들은 오난인데 그 이름의 뜻은 “부정”을 의미하고 또 셋째아들은 “싹 혹은 눈”을 의미하는 이름인 셀라라 이름 지었습니다. 그리고 셀라는 그십에서 태어났는데 그십은 “거짓”을 의미합니다. “부자”를 뜻하는 이방인 수아에게 장가를 든 유다의 결혼은 창세기 37장 사건 다음에 그리스도 예수의 거절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을 따른다는 사실을 상징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부와 재물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방가운데로 나갔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첫째 아들 엘은 갈보리이후에 1세기동안 줄곧 유대 사람들을 흔적이 되셨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적을 상징합니다. 둘째 아들 오난은 갈보리이후에 그곳을 찾았던 민족의 상태를 설명합니다. 이스라엘은 메시아의 죽으심과 접촉함으로서 부정하게 되었으며, 두 때(2000년)동안 이 부정한 상태에 놓여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윽고 성전에서 분리되었고, 희생하는 방법이 성전을 접촉하는 방법이 되었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하신 이유로 인해서 모든 구약성경의 희생을 수행하는 것으로부터 분리되어 민족은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린양을 죽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피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스라엘은 어린양 희생을 통해 피를 사용하여 구별되는 것과 화해로 인해서 따르게 된 깨끗함이 그 희생으로 구별된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죄를 지은 다음에 삼일까지 하나님께 화해되게 해야 하는데 이는 스스로가 정결케 할 효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이 물로 자기를 정결하게 할지니라. 그리하면 정결하려니와 셋째 날에 자기를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일곱째 날에 정결하게 되지 아니하리라.”(민 19:11~12)

 

그십에서 태어난 셋째 아들 셀라는 이스라엘 민족이 민족들 가운데 작다는 것과 모든 것들이 진실이 아니고 거짓이라는 것을 지적합니다. 이는 이 시대의 종말에 이스라엘 민족이 중동에서 작아졌을 때 죄의 사람인 거짓 메시아에 의해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의 70주 예언의 마지막 7년 동안에 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오신 참된 메시아를 거절했으며, 그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올 거짓 메시아를 영접할 것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자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요 5:43)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지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背敎)하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할 것임이라. *그는 대적하는 자요,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를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들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드러나게 하려고 무엇이 그를 저지하고 있는지 지금 아나니 *이는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 다만 지금은 막고 있는 이가 있어 그 길에서 옮겨지기까지 막으리라. *그 뒤에 저 사악한 자가 드러나리니 주께서 자신의 입의 영으로 그를 소멸하시고 친히 오실 때의 그 광채로 그를 멸하시리라. *저 사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과 거짓 이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수로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그 까닭은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자들로 하여금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 2:3~12)

 

죄가 있는 사람이 장막에 있는 동안에 이스라엘 집에서 구분될 것입니다. 민족의 한 부분은 거짓 메시아를 영접하게 될 것이고, 다른 부분은 그 거짓 메시아를 거절하게 될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모든 사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 거짓 메시아를 영접할 것입니다.

 

“그가 많은 사람과 한 이레 동안 언약을 확정하겠고 그 이레의 한중간에 희생물과 봉헌물을 그치게 할 것이며 또 가증한 것들로 뒤덮기 위하여 그것을 황폐하게 하되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그리할 것이며 작정된 것이 그 황폐한 곳에 쏟아지리라, 하니라.”(단 9:27)

 

이 사실을 다루는 전형은 창세기 38:27~30에서 다말이 낳은 쌍둥이에 의해 설명되고 있습니다. 쌍둥이중의 하나가 자궁에서 손을 내밀고 나올 때 산파가 장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의 손에 주홍색 실을 묶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손이 자궁 안으로 도로 잡아당겨졌으며, 베레스라고 하는 다른 아이가 먼저 태어났습니다. “찢어짐, 위반, 조각”을 의미하는 베레스는 죄의 사람을 받아들임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그들의 갈라짐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민족을 가리킵니다. 둘째 아들은 “새벽, 밝아짐, 나타나기 시작함”을 뜻하는 세라였습니다. 이는 분홍색 실을 가진 아이였는데 그는 죄의 사람을 거절하는 민족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의해 준비된 장소에서 야곱의 괴로운 때가 지나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 백성아, 올지어다. 너는 네 방들로 들어가 네 문들을 닫고 격노가 지나가기까지 잠시 숨을지어다.”(사 26:20)

 

“그 여자가 광야로 도피하매 거기에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예비하신 한 처소가 있으니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녀를 먹여 살리게 하고자 하심이라.”(계 12:6)

 

또 주홍색 끈으로 표시를 통한 라합처럼 갑자기 세상을 습격하게 될 파멸로부터 구원되는 것을 의미하며, 여리고에 닥칠 파멸로부터 구원되었음을 합니다.

 

“보라,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에 이 주홍색 줄을 매어 두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서 거리로 나가면 그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무죄하리라. 누가 너와 함께 집에 있든지 어떤 사람이 그에게 손을 대면 그 피가 우리 머리로 돌아오려니와”(수 2:18~19)

 

“이 도시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은 주께 저주를 받았으나 창녀 라합과 그녀와 함께 집에 있는 자는 다 살릴지니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檳玆)들을 그녀가 숨겼음이니라. *너희는 반드시 저주받은 물건으로부터 너희 자신을 멀리하라. 두렵건대 너희가 저주받은 물건 중에서 취하여 너희 자신을 저주받게 하며 또한 이스라엘 진영을 저주거리로 만들고 괴롭게 할까 하노라. *그러나 모든 금과 은 그리고 놋과 쇠 기구들은 주께 거룩히 구분할지니 그것들을 주의 보고(丙皐)에 들일지니라, 하니 *이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매 백성은 외치니라.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납작하게 무너져 내리므로 백성이 각각 곧장 자기 앞으로 나아가 그 도시로 들어가서 그 도시를 점령하고 *그 도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되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와 노인과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진멸하니라. *그러나 여호수아가 그 지역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창녀의 집에 들어가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녀와 그녀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데리고 나오라, 하매 *정탐한 청년들이 들어가 라합과 그녀의 부모와 형제와 그녀에게 속한 모든 자를 데리고 나오되 그녀의 친족을 다 데리고 나와서 이스라엘 진영 밖에 두니라. *그들이 도시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태우고 금과 은 그리고 놋과 쇠 기구들은 주의 집 보고(丙皐)에 두었더라. *여호수아가 창녀 라합과 그녀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녀에게 속한 모든 자를 살려 주었으므로 그녀가 이 날까지 이스라엘 안에 거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그녀가 숨겼음이더라.”(수 6:17~25)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믿지 아니한 자들과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