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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물질관 마태복음 6:19~21

Hernhut 2007. 7. 10. 21:1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너희를 위하여 쌓아두라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교사들의 설교를 들었을지 모른다. 그들의 설교에서는 쌓아두는 장소에 관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님은 분명 주님을 위해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인 자신을 위해서 쌓아두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보물을 쌓는 것은 장소가 아주 중요한데 어디에 쌓는냐가 하나님의 축복이 있고 없는 것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쌓는 주체가 무엇이냐가 관건이다. 물질을 모으는데 관심갖고  있다면 자신들을 위해 쌓는 것에 중점을 두라. 고전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쌓는 보물은 주님을 위해 쌓는 것이다.

 

보물을 쌓는 장소

땅이다. 이것은 우리가 튼튼하다고 믿는 장소이다. 누구도 모르고 누구도 손 댈 수 없는 그런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좀과 동록과  도적이 있다. 좀(moth)는 돈 등을 갈가먹는 그런 것이다. 이것은 종이류 보물에 대한 경고이다. 동록(rust)은 철 등을 녹슬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동전에 대한 경고인 것이다. 이런 종류의 보물은 탐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도적들이 있는 것이다. 큰 돈이든지 작은 돈이든 장소가 안전한 곳에 쌓아야 한다. 안전한 장소가 어디인가? 그것은 하늘인 것이다. 하늘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곳은 하나님 안이요, 그리스도 안이요, 영 안인 것이다. 이곳은 좀과 동록과 도적이 넘 볼 수 없는 곳이다. 아주 튼튼하고 견고한 곳이다. 이곳에 당신을 위해서 마음껏 쌓아두라. 그리한다면 당신은 놀라운 이익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