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젖먹이 그리스도인

Hernhut 2018. 10. 22. 15:10


"젖으로 사는 자마다 영적으로 체험하지 못한 갓난아이라서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영적으로 장성한 자들을 위한 것이니 그들의 감각은 도덕적으로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악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기 위해 단단한 음식을 사용하여 단련시키느니라."-히 5:13-14


어떤 사람들은 주님에 의해 구원받았지만 주님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주님을 완전히 따르는 이들은 불 못에 대한 화재보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늘을 향해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은혜 안에서 성장한다. 성숙한 믿는 이들은 젖만을 홀짝거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알맹이를 갈망한다. 


어린 아이 같은 어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케어할 수 없고, 더군다나 가른 사람들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의로움 안에 있는 기본적인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선악을 알아가며 훈련하는 것을 피한다. 은혜 안에서 성장하기를 실패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하는 축복을 놓친다. 어린 그리스도인들은 가련하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처럼 너희는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해야 하느니라. 이것은 너희가 젖으로 궁극적인 완결 즉 구원에까지 양육되고, 자라기 때문이라. 사실상 너희가 주님의 은혜로운 친절함과 선하심을 이미 맛보았다면 그리하라” - 벧전 2:2–3


그리스도 안에서 아가가 되는 것은 좋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아가로 남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믿음에 대한 유아적 고백을 넘어 성장했는가? 여러분은 자라고 있는가?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고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린 아이들의 특성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러운 것이요, 죄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믿음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실패할 때 그리스도인 가치를 떨어뜨리고 아프게 한다.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깨달으며 아이처럼 생각하였으나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의 일들을 버렸노라.”- 고전 13:11


아기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에게만 주목하게 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 사람들을 주목시킨다. 아기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은 땅에 속한 축복에 의해 만족스러워 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속한 보상을 쌓아둔다. 아기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의 필요에 강박관념을 갖고 있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봉사한다. 아기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잊고 걱정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도한다. 그러므로 주님을 추구하라. 그리고 은혜 안에서 자라는 법을 주님께 배우라. 성숙함은 더 원한다.


“너희에게 속한 사람이요, 그리스도의 종인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얻기 위해 진심어린 염려와 기도와 애원으로 수고하나니 이것은 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뜻 안에서 완전하게 되고, 영적으로 성숙하고, 인격과 용기의 사람으로서 완벽하게 서게 하려 함이라”- 골 4:12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게 당신의 말씀에 대한 단단한 것을 누림으로 자라 천연적인 어린 그리스도인들을 돕도록 은혜를 주소서. 아멘.


적용: 어떻게 성경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내 믿음에서 일이 될 수 있는가?

함께 읽을 성경구절: 이사야 28:23-29, 에스겔 37:23, 누가복음 8:14-15, 고린도전서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