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만-패배함(2)

Hernhut 2017. 3. 9. 13:38

왕국에 살던 모든 유대인들을 멸하기 원하는 하만은 특히 자신에게 명예를 부여하기를 거절한 모르두개를 향해 대항했다. 모든 것을 통제하는 하나님의 주권이지만 문제는 하만이 모르두개와 나머지 유대인들보다 오히려 파멸의 길로 치닫는 자신을 알게 되었다(3:7-15). 하만은 자신이 이 길에 있는 것을 알았지만 문제는 자신의 아내 세레스에 의해 자기의 처지를 정확하게 듣게 되었다.

 

모르두개가 유대인들의 씨라면 당신이 그 앞에서 쓰러지기 시작하였으니 당신이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쓰러지리이다”(6:13b)

 

하만이 유대인들에 대항하기를 돌이킨 후 그는 자신이 영향력을 추구했던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일을 일으킨 상황과 환경, 완전히 자기의 통제를 벗어난 상황과 환경 안으로 들어갔음을 알았다. 그는 자신이 떨어뜨리려했던 모르두개를 왕에 오르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모르두개를 찌르려고 만들었던 바로 그 장대에 자신이 찔렸음을 나중에 알았다(6:1-7:10).

그런데 충분치 못했더라면 그의 열 아들들은 나중에 같은 장대에 찔려 처형되었을 것이다(9:10-14). 또 이 모든 일은 왕국의 합법적이고, 중요한 곳을 유대인들이 차지하도록 하만의 집에서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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