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그리스도인 책임 – 성경적인 가르침

Hernhut 2013. 6. 23. 21:56

 

 

성경은 그리스도인 책임에 대해 말하는가? 무엇보다도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책임을 갖도록 하신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14:12) 이것은 개인적인 책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에게 또한 책임이 있다.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같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요, 각 지체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속해 있다는 것을 읽는다. 고린도전서 12장은 성도들 사이에 있는 강한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한다. 모든 성도들이 적어도 신뢰하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해주는 또 다른 한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라디아서 6:1~2절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칙이 주어져 있다. “형제들아,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에 빠지거든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러한 자를 회복시키고 네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라. *너희는 서로 남의 짐들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여러분의 책임 있는 동료가 성경에 위배되는 것을 한다면 여러분은 다정하게 그를 맞서도록 하고 그를 용서하고 또 그를 안위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누구도 유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을 살펴보고서 여러분을 꾸짖는 것이다.

 

그리스도인 책임에 대한 또 다른 방면은 자신들의 영적 성숙 안에서 자라도록 각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이다. “서로를 살펴보아 사랑과 선한 행위에 이르도록 격려하되.”(10:24) “그러므로 너희가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이 너희끼리 서로 위로하고 서로를 세우라.”(살전 5:11) 여러분은 책임을 맡은 것이 있는가? 여러분은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여러분은 여러분의 영적인 삶에서 어떤 친구에게 책임을 맡길 것인가? 또 그 친구의 책임을 맡을 것인가? 여러분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책임을 필요로 할 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의 타입인가? 여러분은 책임 맡을 그리스도인 동료를 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