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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마태복음 6:11

Hernhut 2007. 6. 22. 17:29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이 성경 구절은 아주 짧다. 그러나 여기엔 강하고 능력있는 말씀이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씀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해야 하는 것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우리의 필요를 주의하는 것이다.

이 기도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주의하고 아시고 계심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 중에서 이 부분이 많이 차지해서는 않된다. 아주 간단하지만 강력한 기도로 해야 한다. 이것이 이 기도의 중점이다. 이 속에는 모든 것이 담겨져 있고, 강한 영이 담겨져 있다. 

여러분은 이러한 기도를 할지 모르겠다. 그럼 언제 이런 기도를 해야 하는가?

 

오늘하라.

일용한 양식은 하루의 채움이다. 내일 것, 일년 것, 10년 것, 평생의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평생의 것을 요청해 기도하지 않는다. 이들이 참된 성도들이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질 사람들이다. 왜 가난한 사람들이 있는 줄 아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풍성하심을 가르쳐 주시고 하루의 양식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는 자신에게 내일과 평생을 위해 기도하고 애쓰고 찾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마6:34). 평생을 위해 기도하는가? 그럼 그 기도를 중지하라. 그리고 기도의 계획표를 작성하라. 하루하루 기도 계획표를 작성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놀라운 당신에 대한 기도응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오늘 기도 제목을 작성한 후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기대해 보라. 그날이 지나가기 전에 주님은 당신의 문 앞에서 응답을 가지고 서서 계실 것이다. 당신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조그만 것부터 시작한다면 당신은 큰 것도 받을 것이다.

 

일용할 양식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살지 않는다.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사는 것을 싫어한다. 우리가 영 안에서 기도하는 것을 저지한다. 작은 것부터 기도하는 것, 매일의 필요를 그 날 기도하는 것을 못하게 한다. 작은 것부터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크고 광대한 비젼을 위해 기도하도록 한다. 오늘의 필요를 위해 기도해야 하지만 내일의 걱정을 위해 기도하도록 요구한다. 우리가 영 안에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 영광과 응답은 마귀에게 넘어가고 우리에게는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한다. 당신의 기도는 하루하루의 설계에 의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