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합당한 기도 마태복음 6:5~8

Hernhut 2007. 5. 11. 15:38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주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의 기도할 때에 먼저 고려해야할 것을 말씀 주심을 감사한다. 구제함과 마찬가지로 기도할 때 우리가 고려하고 주의해야할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먼저 이방인들과 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기도하지 말라.

우리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이러한 기도를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들이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받기 위해서 그런 의식적인 기도를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기도를 하지 말라고 권하신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무엇인가?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는 것이다. 나의 이웃의 어떤 그리스도인들 중에 어떤 이는 집에서 자주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을 보았다. 이런 것은 이방인들도 그리 한다. 어떤 천주교인들은 자신들이 천주교인임을 알리기 위해서 묵주라는 것을 들고 다니면서 그것을 의지해 기도한다. 이런 무리들과 같이 많은 종교인들도 비슷한 행위를 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그들의 상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실 'reward'로 기록되어 있듯이 그것으로 만족을 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를 좋아하는 기도는 사람을 만족시킬 있겠지만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

 

골방에서 기도하라

외식하는 기도는 단지 그들을 만족시키는 기도일 뿐이다. 합당한 기도는 그리스도의 비밀함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은밀한 중에 계시다. 이 말은 비밀하다는 것이다. 골방은 어디인가? 골방은 영을 의미한다. 영은 바로 비밀한 하나님의 영을 말한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을 만져야 한다. 그분의 영을 만지지 못한다면 그 기도는 외식하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기도할 때 영 안으로 들어가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그분의 만족을 통해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예수님은 분명 은밀한 중에 보시고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말라.

 많은 사람들은 중언부언하기를 좋아한다. 중언부언은 무슨 말인가? 기도문을 암송하여 외우지 말라는 말이다. 모슬렘, 천주교, 불교....등 많은 종교들은 기도문이 있다. 그들은 그것들을 반복해서 말한다. 이것은 기도가 아니다. 합당한 기도가 아니다. 기독교에서 천주교에 의해서 만들어진 사도신경, 주기도 등을 외우고 집회 때마다 하는 것은 실상은 합당한 것이 아니다. 이 또한 중언부언에 일종인 것이다. 분명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종류의 기도는 이방인들의 기도와 같다. 우리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을 본받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