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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은 축복이다 마태복음5:11-12

Hernhut 2007. 3. 9. 21:24

 한동안 뜸했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여러분들을 뵙지 못했습니다.

 

Bleessed are you when they revile and persecute you, and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for My sake. Rejoice and be exceedingly glad, for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so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전에 내가 캠퍼스에서 사역할 때 많은 핍박을 받았다. 심지어 매를 맞기도 했다. 욕을 먹기도 했다. 간혹 그리스도인인 젊은 청년들과 그들을 인도하는 인도자들도 나에게 "우리가 있는데 왜 다른 사역자들이 들어오는가?"하고 나에게 묻곤 했다. 사실 여기에서 나오는 단어 중 "revile"은 "반복해서 수치스럽게" 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종류의 욕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자연스럽게 하곤한다. 또 "persecute"는 이교도와 같이 취급하는 것이다. 나는 가까이에 있는 친족들에게도 많은 핍박을 당했다. 주님은 욕을 받고 핍박받는 사람들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또 거짓으로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복을 받는다고 말한다.  어떤이들은 예수를 믿지 않고 고통을 받는데 이것은 주님을 위한 삶이 아니다. 이것은 사실 무모하게 사는 것이다. 우리가 핍박을 받거나 욕을 먹을 때 해야하는 것은 바로 그 욕과 핍박을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기뻐해야 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핍박을 받을 때 되돌려 주는 것은 합당한 것이 아니다. 되돌려 준다면 그것은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상이 아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늘의 보이지 않는 상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주님께 향하여 합당한 삶을 산다면 이 문제를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이다.  당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핍박과 욕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되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이런 노래를 아는가? "너는 왜 항상 웃니? 슬퍼도 눈물나도..." 나는 이 노래를 자주 부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