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슬퍼하는 사람은 축복이 있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성경은 슬픔을 가지라고 했다. 슬픔을 가지라는 말은 일반적이고 물질적인 것에 감성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가질 슬픔은 그리스도에 대한 애절함이다. 우리가 영이 가난해 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시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모함이 있게 된다. 여기의 ‘슬픔’이라는 뜻인 mourn은 그분의 죽으심에 대한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우리의 죄가 모두 그 십자가에 그분과 함께 달려 사라졌다. 그 십자가에는 우리의 물질적인 것이 모두 달렸다. 우리의 물질적인 것은 저주 받았다. 다만 예수의 성분만이 우리 안에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애통함의 조건이다. 조금 역설적이겠지만 이 애통은 예수의 죽으심에 대한 것이지만 이것은 한 면으로 우리의 기쁨에 대한 것이다. 이런 우리를 주 예수님은 위로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우리의 the Comforter이시다. 그리스도인들은 한 번의 위로를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니다. 위로는 날마다 매 순간 받아야 한다. 이 말은 매 순간 애통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여러분은 그분의 십자가를 매일 바라보고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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