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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5;2-3 영이 가난한 자

Hernhut 2007. 2. 9. 22:48

Then He opened His mouth and taught them, saying: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그때 예수께서 입을 열고 가르쳐 말씀하시기를 영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천국이 그들을 위해 있다.

 

우리는 오늘 팔복에 왔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축복을 받으러 왔다. 그 중의 첫 번째 복이 여기에 있다. 여기서 나는 오늘날 성경교사들이 말하는 이슈를 말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구성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형상과 같이 만드셨다고 창세기에서 말씀하신다. 헌데 어떻게 만드셨단 말인가? 오늘날 사람의 구성 성분을 가지고 분열을 한다. 어떤 성경교사는 사람은 육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삼분론이라고 불린다. 또 어떤 성경교사는 사람은 육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분론이라고 불린다. 이 이론이 오늘날 교회를 분열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일으킨다. 그런데 성경을 잘 읽어보면 이 두 가지 이론이 맞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분열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예수께서도 이분론을 말씀하시기도 했고, 삼분론을 말씀하시기도 했다(마10:28-이분론, 눅8:55-삼분론). 그런데 후에 성경 저자들은 훨씬 많이 이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나는 이 두 가지를 다 말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본문에서 예수께서 혼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고 영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때 혼을 통해 들어오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통로는 우리의 영이다. 여기서 영이 가난한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영이 아주 빈곤해야 한다. 영이 부자라면 우리는 복을 받을 수 없다. 우리의 영이 부자라면 하나님께서 우리 영 안에 들어오실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 안에 들어와 넘쳐서 혼까지 흐른다면 우리는 영에 속한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의 영이 부유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혼을 증대 시킨다면 우리는 혼에 속한 사람이 된다. 이것이 이분론과 삼분론이 결과이다. 고린도전서 2:10~16절을 읽어보라. 우리가 하나님을 영에서 혼을 적시고 혼에서 육으로 흐르게 한다면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이론에 빠져 있다면 아직 성령의 사람이라 부를 수 없다. 다만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에 불과할 것이다. 이런 교리에서 머물지 말라. 사탄의 전쟁의 도구가 되려하는가? 사탄은 이러한 이론으로 값을 지불하지 않고 전쟁을 하려고 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이런 이론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사탄의 무기가 되어 신령한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런 허무한 이론에 빠지지 말고 다만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라. 이럴 때 교회는 복 있는 사람들, 신령한 사람으로 가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연락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