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태복음4:21~22

Hernhut 2007. 2. 3. 20:56

And going on from there, He saw two other brothers, James the son of Zebedee, and John his brother, in the boat with Zebedee their father, mending their nets. And He called them, and immediately they left the boat and their father, and followed Him.

 

그리고 거기서 더 가시다가 예수께서는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디의 아들 제임스와 그 형제 존이 그들의 아버지 제베디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그런데 그들은 즉시로 보트와 그들의 아버지를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

 

계속해서 제자를 삼는 예수의 사역을 본다. 사실 야고보와 요한은 베드로와 안드레와 직업도 같고, 형제가 부르심을 입게 되었다는 것에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행동도 비슷하다. 여기서 즉시라는 의미인 immediately는 그들의 마음속에 어떠한 갈급함이 있었고 비전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만약에 이런 비전과 갈급함이 없었더라면 그들의 행동은 이렇게 빨리 응하지 않았을 것이다. 고려해 보고 생각해 보겠다고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 또한 예수의 부르심에 즉시 보트도 버리고 아버지를 버리고 예수를 쫓아갔다. 이 말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것은 only와 같은 의미이다. 오직 예수의 복음으로 살겠다는 의미이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주목해야 한다. 그분의 복음에 온전하게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어야 한다. 그들은 조금씩 실수를 하고 작은 의심이 있었지만 장래에 이들에게 교회를 세우는 놀라운 일을 맡기심을 명심해야 한다. 복음에는 사람의 기술이나 방법이나 인정에 빠지는 것이 아니다. 만약에 이들이 인간적인 방법을 생각했다면 직업을 버리지도 재산을 버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물며 그들은 아버지를 버렸다. 복음을 믿으면 부모를 버려야 되는가? 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다. 그렇게 살라는 것이 아니라 그 정도의 결심과 행동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당신 앞에 예수의 복음이 찾아 왔는가? 당신의 집의 현관에 복음을 가진 자들이 노크를 하는가? 그렇다면 그 복음을 위해서 살라. 이것이 축복을 받는 일이다. 이들은 축복을 추구한 것이 아니지만 그들의 발자취를 보면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어떤 고려의 여지를 두지 말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