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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4 :1~2

Hernhut 2007. 1. 26. 21:20

Then was Jesus led up of the Spirit into the wildness to be tempted of the devil. And when He had fasted forty days and forty nights, He was afterward an hungered.

= Then Jesus was led up by the Spirit into the desert to be tempted by the devil. After fasting forty days and forty nights, He was hungry.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빈들로 가셨다. 사십 밤과 낮을 금식하신 후에 주리셨다.

이제 마태복음 4장에 왔다. 여기에서부터는 예수님의 공식적인 움직이심이시다. 예수께서 침례자 요한과 서로 permit 즉 침례를 교환하시고 하나님의 신성한 성분들을 승계 받으신 그 때이다. 이때에 성령께서 예수를 빈들, 사막으로 이끌어 가셨다. 

 lead라는 단어는 첫, 처음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데 성령께서는 신약의 처음을 의미하고 복음의 시작을 뜻한다. 신약에서 종교를 떠나고 교리를 떠나 사막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셨다. 이끌었다는 성령께서는 조금씩 이끌어 가셨다. 급하신 방법으로 이끌지 않으셨다. 목적이 무엇인가? tempt 때문이다. 이것은 마귀의 유혹이다. 사실 마귀의 유혹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분명 이것은 세상 것으로 유혹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귀의 전략은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것인데 누구나 빈들로 나간 사람들은 이런 유혹을 받게 된다.

우리가 빈들로 나갈 때 많은 세상적인 것들로 유혹을 받는다. 우리가 빈들에 갈 때 종교적인 것을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을 가지고 나간다면 분명 그 유혹에 빠질 것이다. 율법을 가지고 빈들로 나가지 말라. 교리를 내려놓고 빈들로 가라. 예수께서도 예루살렘에 가지 않고, 유대로 가지 않았다. 아마도 예수의 신분으로 본다면 당연히 유대로 갔거나 예루살렘으로 나갔다면 환영을 받았을 것이다. 그분은 율법과 교리를 가지고 좋은 곳으로 가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빈들로 나갔다. 그곳은 악조건의 상황들뿐이었다. 예수께서는 이 악조건을 선택하시고 그곳에서 기꺼이 그것을 그 고난은 받으셨다.

사십일 동안 금식하셨다. 이것은 마음의 굳음을 표현하신 것이다. 금식하심은 요한이 메뚜기와 석청을 먹은 것과 다르다. 더 거친 생활이다. 우리도 빈들로 나가 거친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과 같이 금식을 하지 못하더라도 거친 들로 나가 거친 음식을 먹으며, 거친 의복을 입는 생활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40일 간 금식하신 것만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머물지 말라. 40일 후에 행하신 것은 더 거친 생활이었다.

afterward He was hungry. 더 읽어보면 더 의미가 있다. 만약에 당신이 종교와 율법과 교리를 가지고 빈들로 가거나 유대와 예루살렘으로 들어간다면 이런 고통은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더 훨씬 좋은 생활을 보장받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보장을 원치 않으셨다는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주리셨다. 우리는 이미 주님의 주리심으로 풍성하게 살 수 있다. 주님의 거친 생활을 하시므로 우리는 거친 생활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