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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과 밭(3)

Hernhut 2017. 3. 31. 21:59

과거에 일어나는 세 사건을 언급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보물을 찾고, 숨기고, 모든 것을 파는 사람,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에게 사역하시고, 보물을 찾으신다. 또 이스라엘을 따로 떼어놓고 보물을 숨겨놓고, 갈보리에서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 즉 그분께서 가진 모든 것을 파신다. 갈보리에서의 마지막 일 이후 그리스도는 보물(이스라엘)을 구매하시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분은 보물이 숨겨있던 밭을 구매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분은 세상을 사시고 계신다. 이 구매는 일반적으로 가르친 것처럼 갈보리에서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사역을 통해 세상에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구원의 구매로 언급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모두 파시는 것은 그분께서 구매하신 밭과 동의어가 아니다. 이와 같은 가르침은 이 비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믿음을 통한 은혜로의 구원을 중심적으로 다루는 비유가 되게 할 것이다. 믿음을 통한 은혜로의 구원을 다루기보다 이 비유들은 누구도 이 비유들의 주된 문제를 오해할 여지가 없이 일곱 비유 각각에서 말한 왕국말씀, 하늘들의 왕국에 관한 것이다. 갈보리에서의 그분의 마지막 사역과 동의어인 이 구매, 밭을 사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관점은 문맥적으로 완전히 비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비유의 전달된 주제가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