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긍휼은 해방되고, 결코 실패하지 않음
우리가 주님 안에서 어리다면 계시, 비젼, 십자가를 지는 것은 실제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교회생활에서 많은 체험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고통을 당할 기회를 갖지 못했었고, 우리가 약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주님과 교회를 사랑한다면 주님은 우리 안에서 사역하실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삭처럼 주님께서 주님의 계획의 중심에 우리가 있도록 하시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택하셨고, 우리는 그분께 헌신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버지의 모든 풍성의 상속자들입니다. 주님은 앞으로 가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계시나 비젼을 갖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데 뽐낼만한 것을 아무것도 갖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한 공적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돌아오실 때 우리는 그분께 “주님, 당신의 지혜와 제 안에서 당신의 사역하심에 경탄합니다. 저는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당신께서 이런 방식으로 저를 이끄신다는 것을.... 제 꿈은 당신이 행하신 것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뜻의 중심에 저를 두셨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께 저를 헌신케 하셨습니다. 당신은 신성한 모든 풍성을 제게 주셨습니다. 저를 이끄셨고, 저를 보호하셨고, 저를 축복하신 것은 당신의 긍휼을 해방하심이었고, 결코 실패가 없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걸어가는 길입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모든 것을 뒤로 버려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어렵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이시고, 우리의 분깃이시기 때문에 그것이 정말 쉽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걷지 말아야 합니다. 각 방면에 풍성과 공급의 충만이 있습니다(고후 12:9). 그 길과 분깃은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룰 것”(고후4:17)입니다. 주님 자신은 우리의 상속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