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한 것은 타락이다.
사람타락의 세 번째 이유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다. 이브는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창3:6)를 보았다. 지식의 나무는 몸과 혼을 만족케 할 수 있었다. 이브가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고, 타락을 가져왔다. 우리가 신성한 생명으로 살지 않고, 우리 자신을 위해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걸을 수 없고, 반드시 타락하고 실패하고, 연약하게 되며, 자신의 길을 잘못 걷게 될 것이다.
많은 것들이 죄가 아니지만 대신 주님에게로 존재하는 대신 그들은 혼을 만족케 한다.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자신을 위해 건축할 때 그것은 종교뿐이다. 단순히 우리가 성경을 읽기 때문에 우리가 영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가 그영과 생명을 영접하러 주님께 오지 않을 때(요 5:39) 다른 것들을 하는 것과 같고, 하나님의 눈에는 가치가 없다.
믿지 않는 이들이 자신을 위하는 것이 예상되는 것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 또한 우리 자신들을 위할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우리 그리스도인 섬김이 자기중심적일 수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한다면 우리는 주의 일을 반드시 방해할 것이다. 결과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교회건축에 대한 주된 방해는 죄는 아니지만 종교가 된다. 우리는 죄와 마찬가지로 종교를 거절해야 한다.
우리는 교회생활에서 우리 자신을 위해 행하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오해받으면서도 기꺼이 주님을 따르고 있는가?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은 종종 더 영적이고, 효율적인 사람인지를 보기 위해 서로 경쟁한다. 성경연구모임에서 단 두 사람뿐이더라도 그들은 경쟁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서로에게 보다 더 낫기 위해서 서로 성경을 연구한다. 이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이 사람들은 주님 앞에 쓸모가 없다. 우리는 주님의 긍휼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분께 “주님, 저는 당신을 위할 뿐입니다. 저는 제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제 눈이 기뻐할지라도 제 것을 미워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일지라도, 저를 지혜롭게 할지라도 제 자신을 위한 것은 미워합니다. 제가 갈망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저는 당신만을 섬기고 따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듣든지, 듣지 않든지 저는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