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노선에서의 학습은 더 높은 학습이기 때문에 심하게 요구한다. 우리가 영적인 행동을 하기는 쉽지만, 책임을 지기 위해 우리가 학습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영적인 학습은 과정의 결과다. 먼저 주님께서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셔야 한다. 그런 다음 주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을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셔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놀라우시구나!”
그런 후 우리는 내려가는 것을 배우고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내려간 후에 하나님은 말씀하실 것이다.
“이제 너는 대가를 치르므로 책임지는 것을 배워야 한다.”
셋 이후 다섯 번째 세대 에녹은 생명 노선에서 배우는 단계를 대표한다. 이 배움은 대가를 치르는 것에서 온다. 우리가 대가를 치를 때에만 우리가 생명의 노선에서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성경에서 숫자 4는 사람의 수요, 숫자 1은 하나님의 수이다. 숫자 5는 하나님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을 대표한다. 에녹이 대표하는 책임은 하나님의 요구에 맞는 사람의 삶을 의미한다. 우리가 에녹의 단계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바로 우리의 삶이 된다. 이것은 과정의 결과로 일어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생명 노선의 이전 단계를 통해 자라는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 먼저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보고, 그리스도를 얻고, 하나님께서 영광이심을 알고, 우리가 참 인간이 되기 위해 내려가고, 이러한 모든 단계를 거친 후 우리는 참된 학습을 위해 대가를 치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